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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디

소리의 3요소 소리의 3요소 음향공부를 하다보면 항상 등장하는 내용이 있죠. 바로 "소리의 3요소" 입니다. 소리의 크기(진폭), 음정, 음색 이 세가지 요소를 소리의 물리적 3요소라고 부릅니다. 음향에 관한 어떤책을 보아도 항상 앞부분에 나오는 이야기지요. 그럼 이게 왜 항상 음향 이론 초반부에 등장을 하며 저는 또 왜 기말고사에 1번 문제로 출제했던 것일까요. 바로 음악에서나 음향에서나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. 연주를 하던 노래를 하던 크기, 음정, 음색 이 세가지가 잘 어울어질 때 우리는 연주를 잘한다. 혹은 노래를 잘한다 라고 합니다. 그렇다면 음향에서 이 세가지는 어떤 의미일까요? 우리가 음향을 배우는 이유는 바로 이 3요소를 잘 다듬어 연주와 노래를 더욱 듣기 좋게 만들기 위함입니다. 그리고 이 3.. 더보기
홈 스튜디오를 어떻게 꾸며야 할까 2 홈 스튜디오를 어떻게 꾸며야 할까 2 지난 포스팅 때 예고했던 대로 홈 스튜디오를 꾸미기 위해 꼭 필요한 7가지 필요요소들을 하나씩 뜯어보겠다. 오늘 집중 탐구할 것은 컴퓨터와 DAW 요거 두 개는 따로 띄어서 설명이 불가능하므로 같이 한번 살펴보겠다. 컴퓨터,..... 정말 애증의 물건이랄까... 요즘을 사는 어떤 사람에게도 꼭 필요하고 누구나 하나씩은 갖고 있는 것이다. 하지만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. 남자라고 해서 다 컴박사도 아니고 공대 다닌다고 다 컴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다. 우선 한 가지 경고 하는데 컴에 대해 알고 싶지 않은 사람은 그냥 음악을 포기해라. 아~ 물론 악기 세션맨이 되고자 한다면 컴을 몰라도 되긴 한다. 하지만 세션맨도 기본적으로 미디와 컴 사.. 더보기
홈 스튜디오를 어떻게 꾸며야 할까 홈 스튜디오를 어떻게 꾸며야 할까 미리 경고하지만 위 사진 같은거에 관심갖지 마시라... 패가망신한다.. 먼저 작곡 이란 걸 해 보고 MIDI란 것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홈 스튜디오를 꾸미고 싶어 할 것이다. 세월이 참 좋아져서 그렇지 예전에 본인이 음악을 시작하던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모든 장비의 가격이 어마어마했었고, 집이나 작은 사무실에 녹음 환경을 스튜디오 급으로 차리는 건 그냥 불가능한 일이었다. 요즘은 작은 노트북 하나(심지어는 그냥 스마트폰으로도 가능), 초미니 건반 하나, 마이크 하나만 있어도 홈 스튜디오라 불릴만한 구색을 다 갖추는 것이다. (나같이 옛날에 음악 시작한 사람은 “이런 제길” 이다.) 암튼 이제는 그런 시대이니 시대에 적합한 지식 또한 갖춰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... 더보기